항공운송 서비스 바로알기(항공운임 결정방법 및 항공운송장 AWB)

안녕하세요~ 쉽게이트의 여니입니다!

지난 시간에 이어서 이번에는 항공운송 개념 중 항공운임 결정방법 및 항공운송장(AWB)에 대해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실제 중량을 측정하고 부피 측정할 때 kg, cm³ 기준으로 측정한다.
이 두개를 측정한 후에 부피를 중량으로 환산하여 부피 중량을 계산한다.

실제 중량과 부피 중량 두가지가 산출된다.
실제 중량과 부피중량을 서로 비교하여 더 큰 것을 운임산출 중량으로 채택하고 있다.

실제 중량이 더 크다면 실제 중량이 운임 산출 중량 적용이 된다.
부피중량이 더 크다면 부피 중량이 운임산출 중량으로 적용된다.

실제 중량은 Actual Weight라고 부르고, 부피 중량은 Volume Weight라고 부른다.
이 두가지를 비교했을 때 더 큰 것을 즉 운임의 기준이 되는 운임 산출 중량을 Chargeable Weight라고 한다.

부피를 중량으로 변환하는 공식: 가로, 세로, 높이를 다 cm를 기준으로 해서 곱하고 나누기 6,000을 한다.
특송의 경우 나누기 5,000을 한다. 이것이 바로 부피 중량을 계산하는 공식이다.

Ex) 60cm,40cm,50cm일 때 부피 중량: (60x40x50)/6,000=20kg 실제무게는 15kg, 부피중량은 20kg이 되므로 부피중량을 기준으로 항공 화물의 운임을 측정한다.

항공 운임은 중량을 기준으로 할 수도 있고 혹은 가치를 기준으로 부과를 할 수도 있다.
중량을 기준으로 할 때 흔히 GCR, SCR, CCR이라는 운임체계가 활용이 되고 있다. 가치를 기준으로 했을 때는 VAL이라는 운임체계가 적용되고 있다.

GCR(General Cargo Weight)이라고 하는 것은 일반 화물 요율을 의미한다.
이 경우 모든 일반적인 화물의 운송에 적용이 되고 있으며 가장 기본적인 요율이라고 할 수 있다.

이 일반화물요율, 즉 GCR은 크게 세가지[Minimum charge(M), Normal rate(N), Quantity rate(Q)]로 구성하고 있다.

SCR(Specific Commodity Rate)이라고 하는 것은 특정품목 할인요율을 의미한다. 이 요율은 항공운송 이용의 촉진을 도모하기 위해서 특정 구간에서 특정 물품이 계속적으로 반복 운송되는 경우에 할인을 해주는 요율로 활용이 되고 있다. 이 요율은 육상이나 해상 운송의 경쟁을 감안해서 그 지역과 품목에 따라서 결정되고 있다.
GCR, CCR보다 우선 적용하되 GCR이나 CCR을 적용하였을 때 더 낮은 요율이 산출되면 그 요율을 적용한다.

CCR(Commodity Classification Rate)이라고 하는 것은 품목 분류요율을 의미한다. 이 요율은 할증하는 품목과 할인하는 품목 이 두가지로 구분하고 있는데, 할증되는 품목에 있는 화폐나 여행자 수표, 채권, 금, 보석류 등이 포함이 되고 있다.흔히 우리는 귀중화물이라고 한다.
또한 생동물이나 자동차, 시체, 유골 등 특수한 취급을 요하는 품목도 포함되고 있다. 할인 품목에는 신문, 잡지, 정기간행물, 책, 카달로그, 잡지, 서적 등이 포함이 되고 있다.

VC(Valuation Charge)라고 하는 것은 종가운임을 의미한다.
화물에 대한 항공사의 책임 한도액을 확대하기 위해 항공화물운송장상 신고가격(Declared Value)이 화물 1kg당 20달러를 초과하면 가격에 비례하여 추가로 할증료를 지불하는 운임이다.

BUC(Bulk Unitization Charge)라고 하는 것은 단위탑재(적재)용기 요금을 의미한다.
팔레트 또는 컨테이너에 적입된 상태로 송하인이 항공사에 반입하여 그대로 수하인에게 인도되는 화물에 적용하는 운임으로 IATA에서 규정한 단위탑재용기(ULD: Unit Load Device )별로 다른 운임이 적용된다.

항공사가 화물을 항공으로 운송하는 경우에 발생하는 운송계약 체결의 증거서류이며, 송하인으로부터 화물을 운송하기 위해 화물을 수령하였다는 증거서류를 말한다.

송하인과 항공운송인 간의 항공운송계약 체결 입증 서류
송하인으로부터 화물을 수취한 것을 증명하는 화물수령증
수하인이 운임 및 요금을 계산하는 근거 자료
수출입신고의 근거자료

비유통성: 선하증권과 달리 양도성이나 유통성을 갖고 있지 않다. 해상운송과 달리 신속하게 운송되어 수하인에게 전달되므로 해상운송처럼 운송 중 전매의 필요성이 없기 때문이다.
불완전 처분증권: AWB는 송하인이 운송인(항공사)에게 운송계약의 이행에 필요한 사항을 지시하는 지시증권이다. 송하인에게는 처분권이 인정되나 수하인에게는 처분권을 제한하고 있다.
증거증권 및 화물수령증: 유통성이 없으므로 유가증권이 아니며 단순한 증거증권 또는 화물수령증에 해당한다. 선하증권과 달리 주로 기명식으로 작성된다.

발행 시기: 항공화물의 운송인은 송하인이 항복예약(Plane’s Space Booking)을 하고 물품, 상업송장, 포장명세서 등의 서류를 항공운송업자에게 인도했을 때 AWB를 발급한다.
표준화된 발행: IATA에서 AWB에 대한 양식과 발행 방식을 세부적으로 규정하고 있으나 IATA회원국 여부를 불문하고 모두 사용하므로 세계 표준화를 이루었다고 볼 수 있다.
발행 서류와 통수: 항공화물운송장은 9통으로 구성되지만 수출상은 신용장 매입(NEGO)시 송하인용 또는 선적인용 원본 1통만 제시하면 된다.